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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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피 엔딩은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무사한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결말을 의미한다. 수많은 조연 캐릭터가 죽어도 독자, 시청자, 관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 살아남으면 해피 엔딩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해피 엔딩은 주인공의 생존과 퀘스트 성공, 연인들의 사랑 성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문학 작품에서는 해피 엔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하며, 현실성 부족이나 단순한 플롯이라는 지적도 있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과 같은 작품은 해피 엔딩으로 수정되기도 했으나, 원작의 비극적인 결말이 더 널리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원작과 다른 해피 엔딩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으며, SF 소설에서도 해피 엔딩은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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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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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
정의 | 주인공이 소망을 달성하는 결말 |
특징 | |
갈등 해소 | 긍정적인 결말, 갈등 해결 및 문제 해결을 통해 달성 |
주제 | 희망, 정의, 사랑, 용서 등 긍정적인 가치 강조 |
기능 | 독자에게 만족감과 희망을 제공 |
변형 | |
비극적 요소 |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 후 행복을 찾는 형태 |
열린 결말 | 완전한 행복이 아닌 가능성을 제시하는 형태 |
반전 |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행복을 얻거나 잃는 형태 |
예시 | |
문학 | 신데렐라, 오즈의 마법사 |
영화 | 포레스트 검프, 인생은 아름다워 |
드라마 |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
기타 | |
영향 | 대중문화에 널리 사용 |
비판 | 현실 도피적이라는 비판 존재 |
2. 특징
해피 엔딩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무사히 살아남는 것이다. 때로는 수많은 조연 캐릭터가 희생되더라도, 독자나 관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인물들이 생존한다면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11] 이는 재난 영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으로, 대규모의 파괴와 희생 속에서도 주요 등장인물의 생존이 이야기의 긍정적 결말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2. 1. 긍정적 결말
해피 엔딩은 주요 등장인물들이 괜찮기만 하면 성립될 수 있다. 수백만 명의 무고한 배경 등장인물들이 죽더라도, 독자나 관객이 감정적으로 이입하는 주요 인물들이 살아남는다면 해피 엔딩으로 간주될 수 있다.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 ''투모로우''(2004)에 대한 리뷰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죽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주요 등장인물들은 살아남았다. 로스앤젤레스는 여러 토네이도에 의해 파괴되고, 뉴욕은 얼음과 눈에 파묻히고, 영국은 급속 냉동되며, 북반구의 상당 부분이 완전히 파괴된다. (그럼에도) 잭 홀 박사와 샘, 로라, 제이슨, 그리고 홀 박사의 어린 암 환자(와 그의 어머니 루시)가 살아남은 것은 다행이다."라고 언급했다.[1]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영화의 배경인 유대인 홀로코스트는 600만 명의 유대인이 나치에 의해 학살당하는, 바꿀 수 없는 비극적 현실이다. 관객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이름과 얼굴을 가진 특정 유대인들이 쉰들러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구원받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러한 특정 인물들의 생존은 끔찍한 비극 속에서도 관객에게 일종의 만족감과 함께 해피 엔딩을 선사한다.
주인공에게 위험이 끊이지 않는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남아 주어진 임무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해피 엔딩이다. 반면, 특별한 위험 요소가 없는 이야기에서는 여러 방해 요인에도 불구하고 연인들이 결국 사랑을 이루는 것(결혼 등으로 상징됨)이 해피 엔딩으로 여겨진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 형태의 이야기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다른 영화 ''우주 전쟁''(2005)은 여러 요소가 결합된 해피 엔딩을 보여준다. 첫째, 주인공과 그의 가족이 수많은 위기를 넘기고 살아남는다. 둘째, 인류 전체가 외계인의 침략을 물리친다. 셋째, 주인공인 아버지가 소원했던 대로 자녀들에게 존경받는 존재가 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어야 관객은 완전한 만족감을 느끼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피 엔딩은 동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happily ever after"(그 후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결말 문구로 상징된다. 천일야화에서는 "모든 행복을 파괴하는 자(즉, 죽음)가 찾아올 때까지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는 좀 더 현실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러시아 동화에서는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다가 같은 날 함께 죽었다"는 결말이 일반적이다.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은 독자나 관객이 공감했던 캐릭터가 보상받는다는 점에서 즐거움을 주지만, 동시에 속편의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77년 영화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데스 스타를 파괴하여 은하 제국에 타격을 입히는 것은 분명한 해피 엔딩이다. 하지만 이 결말은 이후 ''제국의 역습''(1980)과 ''제다이의 귀환''(1983)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시작점이 된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의 눈''은 전형적인 동화 장르의 해피 엔딩 공식을 따르면서도,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 개념에 대해 언급한 뒤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좀 더 현실적인 여운을 남긴다.
2. 2. 만족감과 희망
해피 엔딩은 주요 등장인물들이 괜찮기만 하다면 성립될 수 있다. 수백만 명의 무고한 배경 인물들이 죽더라도, 독자나 관객이 감정적으로 이입하는 주요 인물들이 살아남는다면 그것은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 투모로우 (2004)에 대한 비평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죽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주요 등장인물들은 살아남았다. 로스앤젤레스는 여러 토네이도로 인해 파괴되고, 뉴욕은 얼음과 눈에 파묻히고, 영국은 급속 냉동되며, 북반구의 상당 부분이 완전히 파괴된다. (그럼에도) 잭 홀 박사와 그의 아들 샘, 로라, 제이슨, 그리고 홀 박사의 동료인 루시 박사와 그녀가 돌보던 어린 암 환자가 살아남은 것은 다행이다"라고 언급했다.[1]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 (1993)에서는 나치 독일에 의한 유대인 홀로코스트라는 비극적이고 암울한 역사가 배경으로 깔려 있다. 관객들은 6백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으며, 이는 영화 속에서 바꿀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영화는 오스카르 쉰들러라는 인물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구원받는 특정 유대인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이들의 생존은 끔찍한 현실 속에서도 관객에게 일종의 만족감과 희망을 주는 해피 엔딩으로 기능한다.
주인공에게 닥치는 위험이 가득한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살아남아 퀘스트나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이 해피 엔딩이 된다. 반면, 특별한 위험 요소가 없는 이야기에서는 여러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연인들이 결국 사랑을 이루는 결말이 해피 엔딩으로 여겨진다. 이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된 형태의 이야기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또 다른 영화 우주 전쟁 (2005)의 해피 엔딩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주인공과 그의 가족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는다. 둘째, 인류 전체가 외계인의 침략을 물리친다. 셋째, 주인공인 아버지가 소원했던 대로 자녀들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게 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어야 관객은 비로소 만족감을 느끼고 완전한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해피 엔딩은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happily ever after)라는 동화의 전형적인 마지막 문구로 상징된다. 물론 이 문구는 문화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천일야화에서는 "모든 행복을 파괴하는 자(즉, 죽음)가 찾아올 때까지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는 보다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며, 러시아 동화에서는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고 같은 날 함께 죽었다"는 결말이 일반적이다.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은 독자나 관객이 공감했던 등장인물이 결국 보상을 받는다는 점에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시에, 이러한 결말은 이야기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속편이나 다음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77년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에서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는 은하 제국의 강력한 무기인 데스 스타를 파괴하며 승리를 거둔다. 이는 분명 해피 엔딩이지만, 이 결말은 이후 제국의 역습 (1980)과 제다이의 귀환 (1983)으로 이어지는 더 큰 이야기의 시작점이 된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의 눈에서는 전형적인 동화처럼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되면서 "영원한 해피 엔딩"이라는 개념을 언급하지만, 곧이어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마냥 행복하기만 한 삶은 현실에 없음을 암시하기도 한다.
2. 3. 장르와 해피 엔딩
주인공에게 위험이 가득한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살아남아 퀘스트나 미션을 성공시키는 것이 "해피 엔딩"이 된다. 반면, 그러한 위험이 없는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요인으로 사랑을 방해받던 연인들이 사랑을 관철하는 것이 "해피 엔딩"이 되기도 한다. 이 두 가지 요소를 조합한 스토리 전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우주 전쟁에서는 "해피 엔딩"이 세 가지 다른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주인공들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는다. 둘째, 인류 전체가 외계인의 침략을 물리친다. 셋째, 주인공의 아버지가 소원했던 대로 아이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어야 관객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이다.
"해피 엔딩"은 옛날 이야기의 전형적인 결말 문구인 "happily ever aftereng" 또는 "and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eng"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상징된다. 천일야화에서는 "they lived happily until there came to them the One who Destroys all Happiness (i.e. Death)eng" (모든 행복을 파괴하는 자, 즉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라는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며, 러시아 동화에서는 "they lived long and happily, and died together on the same dayeng"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고 같은 날 함께 죽었다)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은 독자가 공감했던 캐릭터가 보상받는다는 점에서 독자에게도 행복감을 준다. 그러나 동시에 이는 속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열어두는 것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1977년 영화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데스 스타를 파괴하여 은하 제국에 타격을 입히는 해피 엔딩은 1980년 제국의 역습으로 이어졌고, 결국 1983년 제다이의 귀환으로 마무리된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의 눈에서는 해당 장르의 표준적인 해피 엔딩을 맞이하며 "영원한 해피 엔딩"이라는 개념이 언급되지만, 그 후에는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라고 덧붙여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2. 4. 시대와 문화에 따른 변화
해피 엔딩에 대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의는 없으며, 시대와 문화적 차이에 따라 상당히 다를 수 있다.특정 시대에는 비극의 전통적인 결말, 즉 대부분의 주요 등장인물이 죽거나 파멸하는 결말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어, 17세기 아일랜드 작가 나훔 테이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수정하여, 리어가 살아남고 코델리아가 에드가와 결혼하는 해피 엔딩 버전을 만들었다. 이 버전은 1세기 반 동안 공연계를 지배하며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거의 잊히게 만들었다. 데이비드 개릭이나 존 필립 켐블 같은 배우들도 셰익스피어 원작의 일부를 복원하면서도 테이트의 해피 엔딩은 유지했다. 1823년 에드먼드 킨이 비극적인 결말의 ''리어왕''을 시도했지만, 대중의 외면으로 세 번의 공연 만에 다시 테이트 버전으로 돌아가야 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 비극 결말이 성공적으로 복원된 것은 1838년 윌리엄 매크레디에 의해서였으며, 이때 헬레나 포싯이 연기한 코델리아가 아버지 품에서 죽는 장면은 빅토리아 시대의 상징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 대부분의 비평가들은 테이트의 수정보다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선호하게 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오셀로'' 같은 다른 비극 작품에도 해피 엔딩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결말에 대한 해석은 시대적 가치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베니스의 상인''에서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이 재산을 몰수당하고 기독교로 강제 개종당하는 결말은 당시 기독교 사회에서는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여졌다. 샤일록이 기독교인이 됨으로써 더 이상 이자를 받을 수 없게 되어 극의 갈등이 해소되고, 당시 관객들은 그의 영혼이 구원받았다고 여겼을 수 있다(로마서 11:15 참조). 그러나 현대적 관점에서 이 결말은 반유대주의적 편견에 기반한 불의와 억압의 승리로 해석되어 강력한 비판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16세기 관객에게는 ''말괄량이 길들이기''에서 독립적이고 고집 센 여주인공 캐서리나가 결국 남편에게 완전히 복종하게 되는 결말이 해피 엔딩으로 여겨졌을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이는 성차별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말괄량이 길들이기#성차별 논란 참조).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 역시 원래는 연인 오데트와 지크프리트가 함께 죽음을 맞는 비극적 결말이었다. 그러나 1950년 소련 시절, Konstantin Sergeyev|콘스탄틴 세르게예프영어는 마린스키 발레단(당시 키로프 발레단)을 위해 연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해피 엔딩으로 결말을 수정했다. 이처럼 ''백조의 호수''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결말 변형이 이루어져 왔다(백조의 호수#상연사 참조).
3. 해피 엔딩의 다양한 유형
해피 엔딩은 이야기의 결말에서 주인공이 긍정적인 결과를 맞이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형태는 다양하다. 크게 주인공이 위험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유형(퀘스트 성공 등)과, 다양한 방해 요소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이와 맺어지는 유형(사랑을 관철)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둘이 결합된 형태도 흔하다.
전통적으로 옛날 이야기에서 보이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happily ever after''')가 대표적이지만, 천일야화나 러시아 동화처럼 보다 현실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죽음과 같은 필연적인 한계를 암시하는 변형도 존재한다.
또한, 해피 엔딩은 반드시 모든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때로는 수많은 조연 캐릭터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독자나 관객이 주목하는 주인공이 생존하고 일정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으로도 해피 엔딩으로 간주될 수 있다.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영화 투모로우의 결말을 예로 들며 이러한 주인공 중심적 해피 엔딩의 특징을 지적한 바 있다.[11] 이러한 결말은 독자에게 만족감을 주면서도, 후속 이야기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3. 1. 목표 달성과 성공
주인공에게 위험이 가득한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살아남아 퀘스트나 미션을 성공시키는 것이 "해피 엔딩"이 된다. 위험 요소가 없는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요인으로 사랑을 방해받던 연인들이 사랑을 관철하는 결말 역시 "해피 엔딩"으로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를 조합한 스토리 전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우주 전쟁에서는 "해피 엔딩"이 세 가지 다른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주인공들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는다. 둘째, 인류 전체가 외계인의 침략을 물리친다. 셋째, 주인공의 아버지가 소원했던 대로 아이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어야 관객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해피 엔딩"은 옛날 이야기의 전형적인 결말 문구인 "'''happily ever after'''"(그 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또는 "and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로 상징된다. 천일야화에서는 "모든 행복을 파괴하는 자(즉, 죽음)가 나타날 때까지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라는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며, 러시아 동화에서는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고 같은 날 함께 죽었다"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은 독자나 관객이 공감했던 캐릭터가 보상받는다는 점에서 즐거움을 준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속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두는 장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1977년 영화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데스 스타를 파괴하여 은하 제국에 타격을 입히는 해피 엔딩은, 1980년 제국의 역습과 1983년 제다이의 귀환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발판이 되었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의 눈에서는 장르의 관습에 따라 표준적인 해피 엔딩을 맞이하며 "영원한 해피 엔딩"이라는 개념이 언급되지만, 그 후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고 덧붙여 현실적인 여운을 남긴다.
궁극적으로 "해피 엔딩"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주인공이 무사히 살아남는 것이다. 수백만 명의 죄 없는 조연 캐릭터가 죽더라도, 독자나 관객이 감정적으로 이입한 주요 인물이 살아남으면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2004년 영화 투모로우에 대한 비평에서 이러한 경향을 지적했다. 그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주요 등장인물은 살아남았다. 로스앤젤레스는 여러 토네이도에 습격당하고, 뉴욕은 얼음과 눈에 묻히고, 영국은 순간 냉동되었으며, 북반구의 대부분은 파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 홀 박사, 샘, 로라, 제이슨, 루시(아이와 함께)가 살아남은 것에 신께 감사하자"라고 언급하며, 주요 인물의 생존만을 중시하는 해피 엔딩의 단면을 보여주었다.[11]
4. 해피 엔딩에 대한 비판적 시각
해피 엔딩은 종종 주인공의 생존만을 중요한 조건으로 삼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수많은 조연 캐릭터가 희생되더라도, 관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주요 인물만 살아남으면 해피 엔딩으로 간주될 수 있다.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 투모로우 (2004) 비평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하며, 대규모 재난 속에서도 주요 등장인물의 생존만을 강조하는 결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11]
4. 1. 현실성 부족
해피 엔딩은 주인공이 무사한 것만을 조건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의 죄 없는 조연이 죽더라도, 독자, 시청자, 관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만 살아남으면 해피 엔딩으로 간주될 수 있다.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2004년 영화 투모로우에 대한 비평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영화에서 로스앤젤레스가 토네이도에 습격당하고, 뉴욕이 얼음과 눈에 묻히며, 영국이 순간 냉동되고 북반구 대부분이 파괴되어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등장인물의 생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결말을 비판적으로 묘사했다. 이버트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주요 등장인물은 살아남았다. (...) 잭 홀 박사나 샘, 로라, 제이슨, 루시(아이와 함께)가 살아남은 것에 신께 감사하자"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서사 구조를 꼬집었다.[11]
4. 2. 단순한 플롯
해피 엔딩은 주인공이 무사한 것을 기본적인 조건으로 한다. 수많은 조연이 희생되더라도, 독자나 관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주요 인물이 살아남는다면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2004년 영화 투모로우에 대한 비평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주요 등장인물은 살아남았다. 로스앤젤레스는 여러 토네이도에 습격당하고, 뉴욕은 얼음과 눈에 묻히고, 영국은 순간 냉동되었으며, 북반구의 대부분은 파괴되었다. (그럼에도) 잭 홀 박사나 샘, 로라, 제이슨, 루시(아이와 함께)가 살아남은 것에 신께 감사하자"라고 언급하며, 주요 인물의 생존만을 중시하는 경향을 꼬집었다.[11]
5. 문학 작품에서의 해피 엔딩
주인공에게 위험이 닥치는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살아남아 퀘스트나 임무를 성공시키는 것이 "해피 엔딩"이 될 수 있다. 반면, 특별한 위험이 없는 이야기에서는 여러 방해 요소를 극복하고 연인들이 사랑을 이루는 것 역시 "해피 엔딩"으로 여겨진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 이야기 전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우주 전쟁에서는 해피 엔딩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주인공들이 수많은 위기를 넘기고 살아남는다. 둘째, 인류 전체가 외계인의 침략을 물리친다. 셋째, 주인공인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바라던 존경을 받게 된다. 이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관객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해피 엔딩"은 동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형적인 결말 문구인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eng" 또는 "and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앤드 데이 리브드 해필리 에버 애프터eng"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상징된다. 비슷한 표현으로 천일야화에서는 "they lived happily until there came to them the One who Destroys all Happiness (i.e. Death)|데이 리브드 해필리 언틸 데어 케임 투 뎀 더 원 후 디스트로이스 올 해피니스 (아이.이. 데스)eng" (모든 행복을 파괴하는 자(죽음)가 나타날 때까지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는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며, 러시아 동화에서는 "they lived long and happily, and died together on the same day|데이 리브드 롱 앤드 해필리, 앤드 다이드 투게더 온 더 세임 데이eng"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고 같은 날 함께 죽었다)는 결말이 일반적이다.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은 독자가 공감했던 등장인물이 보상을 받는다는 점에서 독자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속편으로 이야기가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두는 장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1977년 영화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데스 스타를 파괴하고 은하 제국에 타격을 입히는 것은 분명한 해피 엔딩이다. 그러나 이 결말은 1980년 제국의 역습과 1983년 제다이의 귀환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었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의 눈에서는 해당 장르의 전형적인 해피 엔딩을 맞이하며 "영원한 해피 엔딩"이라는 개념을 언급하지만, 이후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고 덧붙여 현실적인 여운을 남긴다.
5. 1. 윌리엄 셰익스피어
멜로드라마와 비극을 구분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해피 엔딩의 유무이다. 특정 시대에는 ''맥베스''나 ''오이디푸스 왕''처럼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결말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17세기 아일랜드 작가 나훔 테이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수정하여 자신의 버전을 만들었다. 이 버전에서는 리어가 죽지 않고 코델리아가 에드가와 결혼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테이트의 버전은 약 150년 동안 공연계를 지배했으며, 그동안 셰익스피어의 원작은 거의 잊혔다. 이후 데이비드 개릭과 존 필립 켐블 같은 배우들이 셰익스피어 원작의 일부 대사를 복원했지만, 테이트가 만든 해피 엔딩은 그대로 유지했다. 1823년 배우 에드먼드 킨이 비극적인 결말의 ''리어왕''을 공연했으나, 관객의 반응이 좋지 않아 단 세 번의 공연 만에 다시 테이트의 버전으로 돌아갔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지닌 비극적 결말이 성공적으로 복원된 것은 1838년 윌리엄 매크레디가 코벤트 가든에서 공연하면서부터였다. 특히 코델리아 역을 맡은 헬렌 포싯이 아버지 리어의 품에서 죽어가는 연기는 빅토리아 시대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비극적 결말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후대의 비평가들은 대부분 테이트의 수정이 원작을 훼손했다고 평가하며 셰익스피어 원작의 복원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한편,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오셀로'' 같은 다른 비극 작품에도 해피 엔딩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리어왕''만큼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해피 엔딩에 대한 보편적인 정의는 없으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의미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베니스의 상인''에서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이 재산을 몰수당하고 기독교로 강제 개종당하는 결말은 당시 기독교 중심 사회에서는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여졌을 수 있다. 샤일록이 기독교인이 됨으로써 더 이상 이자를 받을 수 없게 되어 극의 갈등 요소가 해소되고, 당시 관객들은 그의 영혼이 구원받았다고 여겼을 가능성이 있다(로마서 11:15 참조). 그러나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특히 유대인이나 반유대주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결말이 불의와 억압을 정당화하고 관객의 편견에 영합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한다.
마찬가지로, ''말괄량이 길들이기''에서 독립적이고 고집 센 여주인공 캐서리나가 결국 남편에게 완전히 복종하게 되는 결말은 16세기 관객에게는 해피 엔딩으로 여겨졌을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이러한 결말은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말괄량이 길들이기#성차별 논란 참조).
5. 2. 돈 후안
돈 후안의 전설에 대한 대부분의 해석은 주인공인 난봉꾼이 수많은 죄에 대한 정당한 대가로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예를 들어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의 결말이 그렇다.그러나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잘 알려진 호세 소릴라는 1844년 연극 ''돈 후안 테노리오''를 쓰면서 이야기는 결코 슬프게 끝나서는 안 되며 항상 해피 엔딩으로 끝나야 한다고 믿었다. 소릴라의 작품에서 돈 후안은 자신에게 잘못을 당했지만 그를 용서한 여인, 도냐 이네스의 이타적이고 순수한 사랑 덕분에 지옥의 불길에서 마지막 순간에 구원을 받는다. 도냐 이네스는 돈 후안을 대신하여 자신의 흠 없는 영혼을 바치기로 신과 약속했고, 이를 통해 돈 후안을 구원하여 함께 낙원으로 가게 된다.
5. 3. 디온 부시코의 The Octoroon
1859년 디온 부시코가 발표한 연극 ''The Octoroon''은 노예제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백인 남성 조지 페이튼과 8분의 1 흑인 혈통을 가진 여성 조이(Octoroon)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조이의 혈통은 당시 미국 사회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가로막는 결정적인 장벽이었다. 혼혈 커플이 행복한 결말을 맞는 것은 당시 사회 분위기상 용납되기 어려웠기 때문에, 원작 연극은 조이가 독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슬픔에 잠긴 조지가 그 곁을 지키는 비극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인종적 편견이 덜했던 영국에서 공연될 때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두 젊은 연인이 행복하게 맺어지는 해피 엔딩으로 각색되었다.[2]5. 4.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
조지 버나드 쇼는 그의 희곡 《피그말리온》의 결말을 두고 관객 및 일부 비평가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했다. 많은 이들이 주인공 히긴스 교수와 엘리자 두리틀이 결혼하는 해피 엔딩을 끊임없이 요구했기 때문이다.[4][5] 쇼는 특히 1914년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연극을 상연한 허버트 비어봄 트리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결말을 수정한 것에 분개했다. 트리는 쇼에게 "내 결말은 돈을 벌어들입니다. 당신은 감사해야 합니다. 당신의 결말은 망할 짓입니다. 당신은 총에 맞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상업적인 이유로 결말을 변경했음을 시사했다.[6]이에 쇼는 1916년 인쇄본부터 '그 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7]라는 후기를 추가하여, 왜 히긴스와 엘리자의 결혼이 불가능한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명확히 밝혔다. 쇼는 엘리자가 히긴스의 지도를 벗어나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인물로 성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의 노트에는 "엘리자가 스스로를 해방시킬 때 - 갈라테아가 살아났을 때 - 그녀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8]고 적혀 있었다. 이는 현대 페미니즘 관점에서 보면 또 다른 형태의 해피 엔딩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이후의 각색 작품에서도 여전히 전통적인 해피 엔딩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1938년, 쇼는 영화 버전을 제작한 가브리엘 파스칼에게 타협안으로 새로운 결말 시퀀스를 제안했다. 이 시퀀스는 히긴스와 엘리자의 부드러운 작별 장면 이후, 엘리자가 프레디와 함께 채소가게 겸 꽃집을 운영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이는 다른 버전에서 엘리자를 향한 절망적인 짝사랑에 머물렀던 프레디의 관점에서는 해피 엔딩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파스칼은 쇼의 제안 대신, 엘리자가 히긴스의 집으로 돌아오는 다소 모호한 마지막 장면을 선택하여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수십 년 후 제작된 뮤지컬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마무리되었다.
5. 5.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중 『네 개의 서명』에는 일반적인 탐정 플롯 외에도 중요한 로맨스 플롯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작품에서 홈즈의 동료인 존 왓슨 박사는 의뢰인 메리 모스턴과 사랑에 빠져 결혼에 이르는, 관습적인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하지만 왓슨의 결혼은 홈즈와 왓슨이 베이커 가에서 함께 생활하며 즉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시리즈의 일반적인 형식에는 제약을 가져왔다. 왓슨이 결혼 후 자신의 집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홈즈가 왓슨의 집을 찾아가 양해를 구하고 그를 데려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다. 이러한 전개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코난 도일은 왓슨의 아내를 이야기 속에서 죽게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노우드 건축업자의 모험』 편에서 왓슨은 다시 베이커 가의 숙소로 돌아오며, 독자들은 그의 아내가 얼마 전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메리 모스턴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는 작품 속에서 설명되지 않았으며, 독자들은 왓슨의 슬픔을 직접적으로 접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독자들은 『네 개의 서명』에서 메리가 호감 가는 인물로 그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죽음에 대해 큰 반발 없이 받아들였다.
일반적으로 셜록 홈즈 이야기에서 해피 엔딩은 홈즈가 왓슨의 도움으로 사건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범인을 체포하거나, 때로는 관용을 베풀어 풀어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독자들은 이러한 결말에 만족했다. 그러나 코난 도일이 『마지막 사건』에서 주인공인 홈즈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비극적인 결말을 시도했을 때, 독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강력하게 항의했으며, 결국 작가는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홈즈를 부활시켜야 했다.
6. 오페라와 발레에서의 해피 엔딩
오페라나 발레와 같은 공연 예술에서도 원작의 비극적인 결말이나 역사적 사실을 바꾸어 해피 엔딩으로 각색하는 경우가 있다.
6. 1. 오페라
17세기 이탈리아에서 프란체스코 카발리는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를 바탕으로 조반니 프란체스코 부세넬로가 쓴 대본으로 오페라 《디도네》를 작곡했다. 원작 《아이네이스》에서 카르타고의 여왕 디도는 아이네아스에게 버림받은 후 자살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지만, 부세넬로의 대본은 이를 변경했다. 오페라에서는 게툴리 왕 이아르바스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 디도를 구하고, 디도는 그와 행복하게 결혼하는 것으로 끝난다.약 50년 후, 토마소 알비노니는 3세기 팔미라의 여왕 제노비아의 역사적 삶을 느슨하게 바탕으로 한 오페라 《제노비아, 레지나 데 팔미레니》(제노비아, 팔미라 여왕)를 작곡했다. 제노비아는 오랫동안 로마 제국의 위세에 저항했으나 결국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의 군대에 패배했다. 역사적으로 그녀는 폐위되어 로마로 끌려가 포로가 되었고, 그녀의 왕국은 로마 제국에 병합되었다. 그러나 알비노니는 이 역사적 사실과 다른 결말을 만들었다. 오페라에서는 여러 극적인 반전 끝에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제노비아의 정직함과 청렴함에 감명받아 그녀를 다시 왕좌에 앉히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6. 2. 발레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는 1895년 재상연 당시, 연인 오데트와 지크프리트가 서로 사랑을 맹세하며 함께 죽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맺었다. 그러나 소련 시절인 1950년, 콘스탄틴 세르게예프는 마린스키 발레단(당시 키로프 발레단)을 위해 ''백조의 호수''를 새로 연출하면서 비극적인 결말을 해피 엔딩으로 바꾸었다. 이 버전에서는 연인들이 살아남아 행복하게 살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백조의 호수''의 결말은 이후 다른 시대와 장소의 공연에서도 유사한 결말 변경이 이루어졌다(백조의 호수#대안 결말 참조).7. 영화에서의 해피 엔딩
주인공에게 위험이 가득한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살아남아 퀘스트나 미션을 성공시키는 것이 "해피 엔딩"이 된다. 반면, 그러한 위험 요소가 없는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요인으로 사랑을 방해받던 연인들이 결국 사랑을 관철하는 것을 "해피 엔딩"으로 보기도 한다. 이 두 가지 요소를 조합한 스토리 전개 역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5년 영화 우주 전쟁은 "해피 엔딩"이 세 가지 다른 요소로 구성된 예시이다. 첫째, 주인공들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는다. 둘째, 인류 전체가 외계인의 침략을 물리친다. 셋째, 주인공인 아버지가 소원했던 대로 아이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어야 관객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피 엔딩"은 옛날 이야기의 전형적인 결말 문구인 "happily ever after" 또는 "and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상징된다. (천일야화에서는 "그들은 모든 행복을 파괴하는 자(죽음)가 나타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았다"는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며, 러시아 동화에서는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고 같은 날 함께 죽었다"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은 독자나 관객이 공감했던 캐릭터가 보상을 받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는 속편으로 이야기가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두는 장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1977년 영화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데스 스타를 파괴하여 은하 제국에 타격을 입히는 것은 명백한 해피 엔딩이다. 하지만 이 결말은 1980년 제국의 역습과 1983년 제다이의 귀환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시작점이 된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의 눈에서는 해당 장르의 표준적인 해피 엔딩을 맞이하며 "영원한 해피 엔딩"이라는 개념을 언급하지만, 직후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결국 "해피 엔딩"의 핵심 조건은 주인공의 생존이라고 할 수 있다. 수백만 명의 죄 없는 조연 캐릭터가 희생되더라도, 독자나 관객이 감정적으로 이입한 주요 인물이 살아남는다면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2004년 영화 투모로우에 대한 비평에서 이러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주요 등장인물은 살아남았다. 로스앤젤레스는 여러 토네이도에 습격당하고, 뉴욕은 얼음과 눈에 묻히고, 영국은 순간 냉동되었으며, 북반구의 대부분은 파괴되었다. (그럼에도) 잭 홀 박사나 샘, 로라, 제이슨, 루시(아이와 함께)가 살아남은 것에 신께 감사하자"라고 언급하며, 대규모 재난 속에서도 주요 인물의 생존이 해피 엔딩의 조건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11].
8. SF 소설에서의 해피 엔딩
주인공에게 닥치는 위험이 가득한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살아남아 퀘스트나 임무를 성공시키는 것이 "해피 엔딩"이 될 수 있다. 반면, 그러한 위험이 없는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요인으로 사랑을 방해받던 연인들이 결국 사랑을 이루는 "해피 엔딩"도 존재한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 이야기 전개도 흔히 볼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영화 우주 전쟁에서는 "해피 엔딩"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주인공들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한다. 둘째, 인류 전체가 외계인의 침략을 물리친다. 셋째, 주인공인 아버지가 바라던 대로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충족되어야 관객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해피 엔딩"은 옛날 이야기의 전형적인 결말 문구인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eng" 또는 "and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앤 데이 리브드 해필리 에버 애프터eng"로 상징된다. (천일야화에서는 "모든 행복을 파괴하는 자(즉, 죽음)가 나타날 때까지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they lived happily until there came to them the One who Destroys all Happiness (i.e. Death)eng)라는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며, 러시아 동화에서는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고 같은 날 함께 죽었다"(they lived long and happily, and died together on the same dayeng)로 끝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은 독자가 공감했던 등장인물이 보상을 받는다는 점에서 독자에게도 행복감을 준다. 그러나 동시에 이는 속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두는 장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1977년 영화 스타워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는 데스 스타를 파괴하여 은하 제국에 타격을 입히며 해피 엔딩을 맞는다. 하지만 이 결말은 1980년 제국의 역습과 1983년 제다이의 귀환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었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의 눈에서는 해당 장르의 표준적인 해피 엔딩을 보여주며 "영원한 해피 엔딩"이라는 개념을 언급하지만, 이후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여운을 남긴다.
8. 1. 로버트 A. 하인라인
SF 소설 작가 로버트 A. 하인라인은 인류의 미래, 특히 미국의 미래를 그린 연작 소설 ''미래사''를 구상했다. 이 계획에는 21세기를 배경으로 한 두 편의 중편 소설이 포함되어 있었다. 첫 번째는 카리스마 넘치는 설교자 네헤미야 스커더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독재 권력을 잡고 폭압적인 신정 정치를 수립하는 내용이었고, 두 번째는 이 신정 정치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혁명을 다룰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인라인은 첫 번째 부분을 쓰는 것이 "너무 우울"하고 악당의 완전한 승리로 끝나야 한다는 이유로 완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신 그는 스커더의 등장을 간략히 요약하고, 신정 정치를 전복하여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중편 소설 이렇게 계속된다면—을 썼다.하인라인의 다른 작품 화성의 포드케인에서는 원래 비극적인 결말을 의도했다. 주인공인 십 대 소녀 포드케인은 임박한 핵폭발 현장에서 탈출하던 중 외계 아기를 두고 온 것을 깨닫고 돌아가 자신의 몸으로 아기를 보호하다가 사망한다. 하지만 이 결말은 출판사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출판사는 하인라인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정을 요구했다. 하인라인은 문학 에이전트 러튼 블래싱게임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를 "로미오와 줄리엣을 수정해 젊은 연인들이 행복하게 오래 살도록 만드는 것"과 같다고 비판하며, 결말을 바꾸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현실에서는 모든 것이 행복하게 끝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출판사의 요구를 수용했고, 1963년 초판에는 포드케인이 생존하지만 장기간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정된 해피엔딩이 실렸다.
하지만 하인라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노력으로 1993년 Baen 출판사 판에는 두 가지 결말이 모두 실렸고, 독자들이 선호하는 결말에 대한 에세이를 제출하는 콘테스트가 열렸다. 1995년 판에는 두 결말과 짐 베인의 후기, 그리고 25편의 에세이가 포함되었으며, 포드케인이 죽는 원래의 비극적 결말이 우승작으로 선정되었다. 독자들이 이 결말을 선호한 이유 중 하나는 하인라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창작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수정된 결말이 비극을 단순한 모험 이야기로 격하시켰고 그 구성마저 뛰어나지 않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 복원된 비극적 결말은 이후 모든 판본에 실리게 되었다.
8. 2. 조 할데먼
조 할데먼의 소설 ''영원한 전쟁''은 주인공이 수 세기에 걸쳐 계속되는 무의미한 우주 전쟁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일반 상대성 이론의 효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우주를 여행하며 젊음을 유지하지만, 그사이 지구의 인류 사회는 급격하게 변화하여 주인공은 점차 소외감을 느낀다. 예를 들어, 그는 동성애자 군인들로만 구성된 "타격 부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되는데, 부대원들은 이성애자인 주인공의 지휘를 받는 것을 불편해한다. 시간이 더 흘러, 주인공은 자신이 우주에서 싸우는 동안 인류가 스스로를 복제하여 '인간'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집단 종을 형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다행히 주인공에게는, 새로운 인류인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의 혹시 모를 실수를 대비하여, 과거 방식의 이성애적 번식을 하는 인간들의 식민지를 여러 곳에 남겨두었다. 주인공은 이 식민지 중 한 곳에서 오랫동안 헤어졌던 연인과 재회하고, 결혼하여 유성 생식과 임신을 통해 아이를 낳는다. 이러한 일부일처제에 기반한 가족 형태는 당시 대부분의 인류에게는 매우 구식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이었지만, 주인공 부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이었다.
9. 판타지 소설에서의 해피 엔딩
판타지 소설에서 해피 엔딩은 주로 주인공이 위험을 극복하고 살아남아 퀘스트나 임무를 완수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때로는 여러 방해 요소를 이겨내고 연인들이 사랑을 이루는 것 역시 해피 엔딩으로 그려지며, 이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된 이야기도 많다.
이러한 결말은 동화에서 흔히 보이는 "happily ever after"(그 후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상징적인 문구와 연결된다. (천일야화에서는 "모든 행복을 파괴하는 자(죽음)가 나타날 때까지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는 식으로, 러시아 동화에서는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고 같은 날 함께 죽었다"는 식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만족스러운 해피 엔딩은 독자가 공감했던 캐릭터가 보상받는다는 점에서 즐거움을 주지만, 때로는 속편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의 눈은 이러한 장르의 표준적인 해피 엔딩을 보여주면서도, "영원한 해피 엔딩"이라는 개념에 대해 언급한 뒤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고 덧붙여 현실적인 여운을 남긴다.
그러나 모든 판타지 소설이 전통적인 해피 엔딩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트루디 카바나의 소설 《블랙 매지션》 3부작은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야기의 핵심은 주인공 소니아와 강력한 마법사 아카린의 관계 발전이지만, 마지막에 아카린은 소니아가 사악한 적인 이차니를 물리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힘을 주고 자신을 희생하여 죽음을 맞는다. 슬픔에 잠긴 소니아는 그의 아이를 낳고 그의 마법 연구를 이어간다.
많은 독자들이 이 결말에 충격을 받았는데, 작가 카바나는 모든 등장인물이 살아남아 행복해지는 결말에 지쳤으며, 전쟁의 잔혹하고 무작위적인 희생을 보여주고자 이러한 결말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죽음은 당신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아카린은 전쟁의 희생자였습니다. 전쟁은 잔인하고 무작위적인 살인자입니다."라고 강조했다.[9]
하지만 많은 팬들은 아카린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일부 팬들은 아카린이 살아남는 대체 결말을 직접 써서 공유하며 "내가 정말 원했지만 얻지 못한 결말", "해피 엔딩을 바라는 모든 사람을 위해"라고 밝히기도 했다.[10] 이는 판타지 독자들이 기대하는 해피 엔딩과 작가의 의도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감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Ebert's review of ''The Day After Tomorrow''
https://web.archive.[...]
2007-03-12
[2]
논문
How to End "The Octoroon"
http://library.maris[...]
1975-05
[3]
뉴스
The Times
1968-09-13
[4]
서적
George Bernard Shaw (The Critical Heritage Series)
1997
[5]
간행물
"From the Point of View of A Playwright," by Bernard Shaw, collected in Herbert Beerbohm Tree, Some Memories of Him and His Art, Collected by Max Beerbohm
https://archive.org/[...]
Hutchinson, London
1919
[6]
서적
Collected Letters vol. III: 1911–1925
[7]
서적
Pygmalion
http://www.bartleby.[...]
New York: Brentano
1916
[8]
웹사이트
"The Instinct of An Artist: Shaw and the Theatre." Catalog for "An Exhibition from The Bernard F. Burgunder Collection," 1997.
http://rmc.library.c[...]
Cornell University Library
[9]
웹사이트
The High Lord Spoiler Questions and Answers
https://www.trudican[...]
[10]
웹사이트
"The High Lord Alternate Ending - Akkarin lives" by RobinGabriella
https://www.fanficti[...]
[11]
웹사이트
Ebert's review of ''The Day After Tomorrow''
http://rogereber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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